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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많은 인간이 신을 원한 순간 난 눈을 떴지.
그러니 난 기꺼이 그 대가를 치를 거야.
그게 인간이 만든 신이할 일이니까.
그리고, 그런 신이 만든 네가 할 일이고."

"넌 이미 알고 있어, 네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거."

"그 앤 아마 세상을 체념하지 않을 거야 네가 그랬듯이."


"내가 체념하게 만들 거야."

 

"그래?"


"그렇게 된다 해도 그게 가능할까?"


"신도 만든 인간인데, 멸망쯤이야.
당신도 나도 인간의 뜻인데."

"그럼 난 무슨 짓이든 해야겠네.
인간의 뜻이 그것뿐은 아니니까."

 

 

안 아프게 해준다고 했으니까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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